올들어 포항 롯데백화점의 매출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다.
6일 포항점에 따르면 올들어 5월말 현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의 매출 신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항 롯데백화점의 가전제품(PDP-TV, LCD-TV)과 가구류 등 가정용품부문(15.4%)의 매출이 호조, 여성캐주얼(13.7%) 등의 증가로 전년대비 매출이 증가했다.
이는 올해 쌍춘년을 맞아 혼수 장만에 나선 예비 신혼부부들이 많은 데다 월드컵특수까지 겹쳐 가전·가구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주 5일 근무의 정착과 여가·레져생활의 증가로 스포츠·골프매장( 8.7%), 화장품( 5%)부문 등도 증가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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