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JIS마크 품질인증 획득…경쟁력 제고 도모
미주제강의 포항1공장 생산제품이 신JIS(일본공업규격)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측이 14일 밝혔다.
신JIS마크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지난해 12월부터 등록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심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 미주제강이 인증받은 포항1공장의 제품은 배관용 탄소강관(JIS-G-3452)과 압력배관용 탄소강강관(JIS-G-3454)이다.
두 제품은 주로 상하수도, 공업용수, 가스공급 및 350℃ 이하 온도의 압력 배관용에 쓰인다.
이 제품은 일반 탄소 강관 판매의 25% 정도 차지했는데, 미주제강은 이번 품질인증을 계기로 판매 증가와 수출부문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미주제강 포항2공장은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자재공급승인심사 및 공장수검을 받아 HQMS(현대미포조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A등급 업체로 승인받았다. /이진수기자 jsl@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