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구미장애인복지관서 창립 40주년 기념 의료봉사활동 펼쳐
순회의료봉사팀은 복지관 강당에서 50여명을 대상으로 혈액, 골밀도, 심전도, 초음파검사 등의 다양한 검사와 건강 상담, 약 처방까지 해줬다. 무료 건강검진은 매년 1회 복지관에서 실시됐고 장애로 인해 차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상담과 치료를 지원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진료를 담당한 신장내과 정선영 교수는 “만성적인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 소염진통제와 파스 처방이 주를 이뤘고 질병이나 사고로 후천적 장애가 있는 분들이 많아 부정맥의 위험성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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