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주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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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주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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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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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이 가동되면 연간 85억원의 반입 수수료 뭉칫돈이 유입, 시금고를 채운다. 방폐장을 따내면서 직접 생산 3조 9000억원, 부가가치 2460억원, 고용창출효과도 2만 9000명이 예상된다. 첨단연구개발 집적지구로 부상되는 양성자가속기는 자산이 21조원, 연간예산 2조 2480억원, 연평균 매출액은 5조원에 달한다. 총 경제가치만도 연간 3조 5000억원이다. 1000여명의 전문인력이 경주에 몰려들고, 30여개 관련기업도 유입된다. 미래산업 발전의 핵심적 성장동력이 경주에 용트림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한국수력원자력이 3년내 이전될 경우 이전 사업비만 1200억원, 지방재정수입도 연간 42억원의 파급효과가 함께한다.
 백 시장 당선자는 이같은 본궤도에 오른 3대 국책사업을 하나같이 시민들과 협의해 투명하게 펼친다는 각오를 새로히 하고 있다. 경주의 주인은 시민이기 때문에서다.
 경주는 이제 지역개발사업의 소외와 지역경제의 장기침체에 따른 무기력감에서 벗어나고 있다. 여기에 산·학·연의 혁신체계 구축과 취업기회 확대, 지방교육의 향상과 더불어 민간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있다.
 경주의 신바람은 경북도로 파급, 인접 포항과 영덕, 울진 등 동해안이 에너지클러스터 조성에 힘입어 동반 발전 길이 활짝 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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