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호주 국립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15일 주한호주대사관에 따르면 호주 국립대는 이날 캔버라에서 2002년부터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이 회장에게 명예과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이 회장은 교역과 투자를 통해 한-호 관계에 뛰어난 기여를 한 공로로 지난해에는 호주 정부로부터 가장 명예로운 훈장(Honorary Companion of the Order of Australia)을 받기도 했다.
피터 로 호주대사는 이 회장의 학위 수여에 대해 “양국간 혁신적인 연구와 공동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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