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 연수 사업에 `JAVA 전문가’ `차이나 비즈니스 전문가’ `국제관광서비스 전문인력’ 과정 등 3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고지원을 받아 이들 교육과정에 참여해 해외로 취업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일본IT기업체와 취업약정 협약을 체결해 운영할 `자바(JAVA) 전문가 과정’은 다음달 23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개월간, 자바(JAVA)프로그래밍, 오라클(ORACLE DB) 등의 프로그래밍과 일본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차이나비즈니스 과정은 중국에 진출한 `농심’, `한국타이어’, `포스코’ 등과 인력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기업체에 필요한 경영관리 전문인력을 공급하는 과정이다.
`국제관광서비스 과정’은 일어권과 영어권에 각각 20명의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하고 4월부터 5개월간 호텔·항공 실무, 영어·일어 실무회화, 기업체 인사 특강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수료자는 협약된 미국/일본/싱가포르 등의 호텔·항공사·면세점 등에 취업을 추진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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