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어린이 작품전시
경주초등학교 6학년 이유나 학생의 만들기 부문작 `장창골 석조미륵삼존불상’
한·중·일 동양 3국의 어린이들의 그림과 만들기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국립경주박물관에서 7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22일에 국립경주박물관이 개최한 `제22회 `내가 표현하는 우리 문화재’ 대회에서 뽑힌 그리기·만들기 부문의 우수작품들과 경주시의 해외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시안(西安)시 및 일본 나라(奈良)시 어린이들의 그림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로 한·중·일 합동전시회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이 198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만들기 올해 대회에는 경주·포항·울산지역 초등학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경주초등학교 6학년 이유나 학생의 만들기 부문작 `장창골 석조미륵삼존불상’이 으뜸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시회는 대회의 입상 작품 80여점과 일본·중국 어린이의 작품 60여점 등 총 140여점이 전시된다.
경주/김종득기자 k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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