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2007년도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대구시민운동장 프로야구 구장 내에 `대구은행 사랑의 홈런존’을 확대 운영한다.
19일 대구은행은 지난해에 프로야구 구장내 중앙 좌측 코너에 배너크기 6.1m×1.3m 크기의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해 조성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삼성선수단에게는홈런에 대한 동기부여를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조성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보다 배너크기를 2배로 확대해 12.2m×1.3m로 사랑의 홈런존을 운영한다.
이화언 대구은행장은 “사랑의 홈런존을 통과하는 홈런수가 많이 나와 삼성선수단의 시즌 3년패 달성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사랑의 성금이 많이 적립되기를 기원한다”고 홈런존 확대운영 소감을 밝혔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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