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제안사업 접수… 내년도 예산편성 적극 반영
[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가 내년도 살림살이에 대한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본청 민원실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 주민제안사업을 8월 10일까지 접수 한다.
설문내용은 내년도 예산편성시 증액 또는 축소분야와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될 분야를 선택하도록 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기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 내년도 안동시 살림살이에 반영했으면 하는 사업이나 아이디어도 함께 접수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은 담당부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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