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소비자 선정 프리미엄브랜드 3년 연속 大賞… 대한민국 대표 한우 입증
안동한우는 지난 8일 서울삼정호텔에서 한경비지니스 주최로 열린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서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은 시장발전을 주도해온 기업 및 지자체 브랜드를 발굴, 온라인 투표방식을 통해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리미엄브랜드를 선정함으로써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29개 부문, 106개 지자체 브랜드에 대한 여성소비자 24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안동한우가 의성마늘소와 전북 단풍 미인한우, 명실상감한우 등을 제치고 대상으로 선정됐다. 안동한우는 지난해부터 거침없이 숨가쁘게 달려왔다. 수도권의 롯데마트 3개점 입점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롯데백화점 서울 본점을 비롯한 8개점에 입점해, 판매에 들어갔다.
또한 지난해 이마트 전국매장에 안동한우 500두 판매행사와 함께 올해 초부터 이마트 전국매장에 입점이라는 대박을 터트리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발표한 2013년 축산물등급판정 결과, 경북지역의 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64.1%)이 전국 9개도 가운데 2위로 등급판정 1위(65.5%)의 제주도의 한우 출하량을 경북도의 5% 수준으로 사실상 경북이 1위이다.
그중에서도 안동한우의 품질은 단연 1위로 1등급 이상 출현율이 75.7%이며 전국 최상위권이다. 쫄깃한 육질과 부드럽게 베어나오는 육집은 명품 안동한우가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소비자들이 직접 안동한우를 선택, 그 가치를 인정한만큼 안동한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안동한우를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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