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보건팀 4개조가 상리면 상리초등학교를 비롯, 유천면 화남초등, 은계분교, 감천면 옥천분교, 덕율분교 등 치과진료 소외지역 7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보건 교육 및 검진과 함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시술, 위생용품, 리플렛 등을 배부했다.
또한, 군보건소는 오는 12일까지 치아우식증의 원인 등 11종에 대한 구강패널전시회를 갖고, 전시기간 중 보건소를 찾아오는 환자나 방문객들에게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 군민들의 치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한번 발병하면 완전한 치유가 어렵고, 육체적, 정신적 고통과 함께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크다”며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한 비결은 어릴때부터 규칙적이고 올바른 양치질 습관 뿐 이다”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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