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지역별 개헌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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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지역별 개헌 공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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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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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헌법개정 시안 공론화 착수


 정부는 헌법개정 시안에 대한 공론화 및 여론수렴을 위해 26일 춘천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전국 12개 지역별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헌법개정추진지원단 주관으로 열리는 릴레이 토론회에서는 지원단이 마련한 대통령 연임제 도입, 대통령. 국회의원 임기 일치방안, 대통령 궐위시 후임자 임기 및 선출방식 등에 관한 활발한 토론이 예상된다.
 26일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지역 토론회에서는 남기명 법제처장의 개회사와 임송학 법제처 법제지원단장의 개헌 시안 설명에 이어 홍광엽. 홍일선 한림대교수, 장영수 고려대교수, 박형일 변호사, 선호균 좋은헌법만들기 강원본부 집행위원장, 유정배 강원시민연대 사무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개헌추진지원단은 26일 부산과 경남 및 광주·전남지역에서도 토론회를 열며, 27일 대구·경북·울산·전북 28일 충북, 제주, 경기 그리고 29일에는 대전·충남·인천지역 토론회를 각각 개최한다.
  /임동률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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