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롯데百 유아·아동 기능성 내의 선보여
키토산 향균·아로마향·황토내의 등 `인기’
피부가 민감해지는 봄이다. 포항 롯데백화점 유아·아동 내의 매장에는 최근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주는 다양한 기능성 내의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봄의 불청객 황사와 더불어 꽃가루 등 피부에 악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주위에 많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동 전문 내의 브랜드인 무냐무냐에서는 아토피성 피부에 좋은 키토산 항균처리 내의(2만2000원~3만 8000원)를, 산만한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아로마향이 나는 내의(3만4000원)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면 60수로 얇으면서 보온성이 뛰어나 간절기에 좋고, 땀 흡수력이 좋아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 피부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내의(3만8000원)와 자연 염색을 통해 친환경적인 황토내의(3만8000원)도 인기다.
쇼콜라는 무자극 식물 성분의 실로 만들어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아기들의 연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아토피오 내의를 출시해 아이를 둔 부모님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 밖에도 파코라반 베이비에서는 아로마 캡슐이 원단에 첨가되어 세탁을 해도 과일향과 아로마향이 그대로 남아있는 내의(2만8000원)와 밍크뮤의 슈거 알코올 원단으로 보습효과 및 냉감효과로 체온조절, 향균 기능 등이 포함된 멀티 도트 7부 내의와 쟈가드 내의(각 3만4000원/3만원)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아이들의 민감한 피부는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을 유발하는 봄이 되면 더욱 심해진다”며 “본격적인 황사철이 오기전 아이들을 위해 기능성 내의를 구입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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