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재익기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이 5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됐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전행정부가 330여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까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의 3개 대지표로 나눠 진행한 평가에서 전년대비 평가점수 4점(92점 획득) 상승과 전국 순위 20계단 상승하는 등 우수 등급을 획득해 5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것.

　특히 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 일환으로 실시되는 안전행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전국 80여개 시설관리공단 중 최상위를 차지해 안동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는 그 동안 공단이 고객께 행복을 드리는 1등 지방 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정기적 직원친절 서비스 교육과 고객모니터단, 고객 소리함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하고 꾸준한 고객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고객 만족 분야에서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공단은 신 도청시대 개막과 더불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강화와 광역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만족 전략을 통해 외형만이 아닌 실질적 시민 서비스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과 함께 안동시민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안동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은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