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돈나 광고 새 얼굴
주얼리 브랜드 이에스돈나는 세계적인 모델 카르멘 카스(Carmen Kass·30·사진)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에스토니아 출신인 카르멘 카스는 179㎝의 키에 동유럽계 특유의 아름다운 여신의 이미지와 중성적인 카리스마를 갖춘 모델.
14세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에는 패션 명품 브랜드 `살바토레 페레가모’ `베르사체’ `마이클 코어스’ `에부’ 등의 모델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패션 광고계에서 각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이에스돈나 뿐 아니라 여성 의류 `타임’의 모델로도 얼굴을 내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카르멘 카스의 고혹적인 눈매와 신비스러운 우아함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모델로 기용했다”며 “연륜이 배어나는 카르멘 카스는 어린 모델들과는 다른 기품을 갖췄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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