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출마 준비 금품살포 예비후보자 2명 구속
  • 경북도민일보
선거출마 준비 금품살포 예비후보자 2명 구속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8일 출마를 앞두고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로 이모(50)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전직 모 일간지 기자 황모(51)씨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7월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면서 자신의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며 같은 정당에 소속된 임모(52)씨의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 300만원을 대납하는 등 모두 2100만원의 돈을 선거운동을 위한 활동비 또는 설 인사 명목으로 돌린 혐의다.
 이씨는 지난 5·31 지방선거 때 예비후보자로 등록을 했지만 사퇴해 출마는 하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