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정보통신팀, 상주 은척면 방문
환경 정화·컴퓨터 점검수리 봉사
경북도 정보통신팀(팀장 김홍인)은 지난 6일 농촌자매결연마을인 상주시 은척면 황령리 소재 `은자골 정보화마을’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팀장, 팀원 20명을 비롯 컴퓨터전문 업체인 시스코시스템즈대구지사 컴퓨터 전문가 5명 등은 정보화마을 운영위원장 김왕경(57)씨의 사과과수원에서 영농폐비닐 수거작업 및 과원 환경정비 활동과 `은자골 정보화마을’내 정보센터 통신장비와 컴퓨터 점검수리를 실시했다.
또 김 팀장은 황령2리 마을주민 10여명과 정보화마을 운영상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들 봉사자들은 기념품으로 준비한 선풍기 3대를 정보화마을에 전달해 자매결연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기도 했다.
한편, `은자골정보화마을’은 인근에 성주봉자연휴양림과 동학교당 등 많은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은척면 황령리와 남곡리 주민(447명)을 대상으로 지난 2003년 7월 문을 열고 지금까지 인터넷이용 환경조성과 정보화를 생활화하고 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