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처럼 뜨거운 사랑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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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처럼 뜨거운 사랑 한 수 배우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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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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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KF社, 포스코 사회봉사 벤치마킹
자매결연 등 지역친화활동 “원더풀” 찬사

 
“포스코 사회봉사활동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스웨덴의 세계적 베어링 제조회사인 SKF 스티브 허치슨 한국 지사장이 지난 10일 포항에 있는 포스코 사회봉사실을 찾았다.
 스티브 지사장은 “포스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어 방문하게 됐다”면서 “예상보다 훨씬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가 지역의 단체 및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들과 정기적으로 교류를 갖는 등 기업의 지역친화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정신의 기업문화가 세계 여느 기업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고 강조했다.
 또 포스코 봉사단 운영과 나눔의 토요일, 자원봉사 마일리지, 청소년 멘토링, 사랑의 집짓기 등 각종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스티브 지사장은 “SKF는 다국적 기업으로 한국에 2개 사업장을 두고 있으나 봉사활동은 미미한 수준이다”며 “이번 밴치마킹을 통해 한국에서 체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스코 홍보팀 김태용 과장은 “스티브 지사장이 포스코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해 `원더플’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SKF는 전세계 22개국 80여 곳에 3만 8500명의 직원을 둔 다국적 기업으로 한국지사 인력은 300명이며 연간 매출액은 700억 원이다.
 한편 포스코는 91년부터 지역의 단체 및 마을과 자매결연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03년 5월 봉사단 창단 이후 강원랜드, 대우해양조선 등 기업체는 물론 로터리, 라이온즈 클럽 등 사회단체에서도 포스코의 봉사활동에 대해 밴치마킹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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