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마라톤 생활화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도모를 위해 `2007 대구마라톤대회’를 오는 15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풀(42,195㎞)코스를 비롯해 10km코스, 5km 코스 등 3개 종목이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 내빈들이 5km에 동참할 예정으로 시상은 풀코스는 남여 각 1위~10위 10km는 1~5위까지 남녀별로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은 풀코스는 1위 100만원, 2위 80만원, 3위 70만원, 4위 60만원,  5위 50만원, 6위 40만원, 7위 30만원, 8위~10위 20만원이며, 10km는 1위 50만원, 2위 30만원, 4위~5위 10만원이다. 특별상으로 다수 참가 단체에 대한 단체상(단결상, 화합상), 고령완주상, 행운상 등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라톤용 T셔츠와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대구/김강석기자 k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