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포항국제불빛축제’가 10일 북부해수욕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20여분 동안 진행되는 불빛축제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스웨덴 등 4개국이 참여, 포항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 해병대의 해상시범, 포크 콘서트, 꼭짓점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진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불빛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해마다 60여만명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주관사인 포스코는 8일 “불빛축제는 희망과 화합을 상징한다”면서 “관람객들에게 불꽃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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