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봉사팀, 포항·광양 등 봉사활동
`기업이미지 창출’ 주기·봉사팀 확대 운영
포스콘 봉사팀이 14일 포항을 비롯 광양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10개 팀 임직원 546명이 참여해 포항은 예티쉼터와 원광보은의 집,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양은 중동공원과 동천꽃길 주변에서, 서울은 다니엘복지원과 승가원 복지관에서, 인천은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에서 장애우와 요양 어르신 식사수발 및 시설 내부청소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하루를 보냈다.
특히 자동화 전문회사의 특성을 살려 56명의 전문봉사단을 이용, 평소 전기로부터의 화재위험 사고를 안고 있던 포항시 장량동 20세대와 광양 중양마을 30세대의 낡고 훼손된 전기설비와 전선, 일반전열기구 등을 정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포스콘 가족 77명이 참여했다.
포스콘은 기업이미지 창출을 위해 봉사활동 주기와 봉사팀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 1회 실시하는 전사차원에서의 봉사활동은 현행대로 실시하되 봉사단 별로 매월 1회 추가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 매월 둘째주 토요일은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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