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우수기관 표창… 흡연인구 감소 기여
시는 지난해 금연과 절주, 영양, 운동, 모자보건,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지역사회재활, 한의약 건강증진, 방문건강관리 등 13개 영역을 지역사회 실정에 맞춰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포괄적 운영으로 각 영역별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도에서는 최초로 흡연인구 감소 및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금연활동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금연조례시행과 금연구역을 지정하는 등 흡연인구 감소를 위한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 공감대 형성과 금연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자율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환, 지역 주민의 평생건강을 관리하는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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