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할매·할배의 날’대구도 나섰다
  • 백영준기자
경북‘할매·할배의 날’대구도 나섰다
  • 백영준기자
  • 승인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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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단체장 공동협력 MOU… 길거리 캠페인

▲ 지난달 31일 대구시 동성로 일원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공동협력 MOU 체결식’을 가진 뒤 김관용 경북지사, 장대진 도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김치원 경북경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새해 첫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대구·경북 8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할매·할배의 날’의 조기정착과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다짐하는 ‘대구·경북 공동협력 MOU 체결식’과 ‘길거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주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동성로를 중심으로 손주 어린이들과 8개 기관단체(경북도, 경북도의회,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대구시, 대구시의회, 대구시교육청, 대구지방경찰청)가 함께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시민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식전공연과 함께 할머니·할아버지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엽서쓰기 등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27일자로 손주-부모-조부모가 함께해 가족공동체를 이루자는 배경에서 ‘할매·할배의 날’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한뿌리 대구·경북이‘할매·할배의 날’을 성공적으로 추진 정착시켜 가족공동체 회복이라는 국민정신운동으로의 승화시키기 위한 기틀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도는 공동협력 MOU 체결에 따른 구체적 실천계획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역사적·지리적·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대구·경북 협력체계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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