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노력으로 대통령의 공략 사항을 사전에 여러차례 포항의 도시재생 사업을 언급하였으나 전국 13곳 선도지역에 탈락이 되는 공염불을 했습니다.
서울 459억, 부산 295억, 창원 1765억, 영주 353억, 2017년 1100억원 도시주택 기금 1400억원 억장이 무너지고 기가 막히는군요.
경북에서 포항이 최고의 조건을 갖춘 선도지역 대상이었으나 포항시는 무관심으로 탈락되고 민간단체는 힘이 빠져 있습니다.
다시 한 번 포항시에 당부하고자 합니다. 도시재생이란 도시정비를 통해 전체적인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환경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제가 살고 있는 포항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항시는 1949년 8월 15일 시로 출범해 1995년 1월 1일 영일군과 통합, 당시 51만8000명이던 인구가 2015년 현재 51만9000명으로 인구는 불어나지 않았으나 택지 조성은 3배 이상 개발되면서 도시공동화 현상으로 포항의 원도심 인구가 4만~5만명 신도시 개발지역 이동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구도심이 살아나고 도시재생이 되는지는 삼척동자도 알 수 있으련만 포항시와 몇몇 단체에서는 포항역사부지 2만60평 주변 부지를 이용한다면 3만여 평 의 단일토지에 대하여 뜨거운 감자하는 단어까지 나오면서 눈독을 드리는 것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 지역 주민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때는 아닌 것 같습니다.
포항시청이 2006년 이전 할 때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쇠퇴현상이 올 줄 알았다면 생존권이 박탈되는 지금의 현실을 생각했다면 양덕동 승마장 반대 주민의 단결된 모습을 상기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뜨거운 감자 자리를 우리는 어떻게 활용하여야 이지역이 다소 살아날 수 있을까 고민해 봐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공공주택이나 행복주택을 지음으로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 LH는 왜 이런 사업을 하는 것 일까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공공주택 사업이라는 것은 공공이 짓는 중소형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택입니다.
또한 행복주택은 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대학생 등 사회활동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하여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 접근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임대 주택입니다.
즉 행복주택은 주거가 불안한 젊은 계층 사회적인 활동이 왕성한 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사다리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죠.
물론 이러한 도시재생 사업이 모두가 만족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정부에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해당지구를 선정한 뒤 사업승인을 내리고 그곳에 가진 주주들과 보상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나 포항 역사 부지는 정부토지이며 정부가 개발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별문제는 없을 것 이라 봅니다.
따라서 도시재생 사업이 사업에만 치중되지 않고 지역주민의 현실을 중점을 두고 우리 포항에 원도심의 삶의 질향성 삶이 터전을 만들고자 해야 할 것입니다. 이곳에 행복주택이 지어질 경우 공급의 80%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게 나머지 10% 취약계층 10%는 노인계층에게 돌아갑니다.
이들의 6년까지 주거가 가능하며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이 행복주택에 살다가 취업하거나 결혼할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살수 있다고 합니다. 서민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포항의 지역주민들의 꿈이 실현될 것을 포항시에 촉구하는 바입니다.
이미 행복주택 선정은 여러 곳이 착공되고 있습니다. 인천 주안역 주변에 1500가구, 남동구 630가구, 용마구지구 2280가구가 들어서며 젊은 세대들이 (1만7000명)이 이주를 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이 철도부지 공공시설용지 노후불량 주거지 등으로 도시재생이 필연적으로 이루어질 조건을 갖춘 지역들이며 새로운 도시공간을 창조하는 사업은 꼭 이루어 지도록 포항 도시재생 위원회와 포항시가 함께 이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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