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시대 이공학도 중요성” 강조

　포스텍(포항공대)은 이석채 전 정보통신부 장관<사진>이 19일 대학에서 `한국경제의 개혁과제와 공학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국 경제 발전의 과제와 공학도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전 장관은 특강에서 “한국 경제 발전의 주역은 우수한 이공학도”라며 이공학도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 “네트워크 경제시대에는 공학도가 훨씬 쉽게 적응할 수 있어 미래사회 리더는 이공학도가 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한다.
　경북 성주 출신인 이 전 장관은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 정보통신부장관,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장관급)을 역임했다.
　공직을 떠난 후 한국외대 석좌교수, 미 미시건대 초빙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지혜기자 hok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