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미마케팅협회에서 시상하는 `에피(Effie)상’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국내 업체 최초로 소비자 가전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광고 및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미국 마케팅 협회(American Marketing Association)가 뛰어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회사를 뽑아 시상하는 마케팅 부문의 가장 영예로운 광고상 중의 하나. LG전자의 휴대전화 광고는 실사 촬영후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색을 입히는 실사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색다른 느낌으로 소비자에게 어필,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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