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국문학기행은 한·일 관계의 과거와 현재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으로서 자매결연을 맺은 후쿠오카 현립대학을 방문해 서로 다른 문화의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강의, 토론, 민속놀이 및 지식교류, 대화의 장을 펼치는 치는가 하면, 매년 일본국 후쿠오카 형무소 근린공원에서 `윤동주 시인을 사랑하는 후쿠오카 시민 모임’의 주최로 개최되는 윤동주 시인 추모제에 한·일간의 현대사의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증진시키며 시를 통한 교류의 확대를 실시해온 대구한의대 한국어문학부 학생들의 세계속의 한국문화 탐방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등 소중한 경험과 의미를 쌓아가고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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