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신세계 등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실시
 
 
　대형유통업계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을 집중공략하라 !
　23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등 대형유통업체와 관련 계열사들이 잇따라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롯데그룹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를 비롯 관광, 중화학·건설 등에서 500여명을 채용하며 기 졸업자나 올 8월 졸업 예정자라면 나이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1~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의 절차를 거쳐 결정되며 합격자는 오는 7월 신입사원 연수를 마친 뒤 각 회사별로 배치된다.
　신세계는 그룹 공채를 실시해 대졸신입사원 150여명을 채용한다
　신세계그룹(www.shinsegae.com)은 백화점, 이마트 등 5개 계열사에서 전 분야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을 졸업한 장교출신자로 오는 3일까지 신세계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도 대구·경북지역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베이커리, 조리제안, 축산분야이며 고등학교 졸업이상 학력자이면 지원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건강검진에 걸쳐 최종 선발한다.
　이달 25일까지 온라인(join.homeplus.co.kr)으로만 서류접수를 받는다.
　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 본사에서 직접 채용선발에 나서지만 지방 구직자도 차별없이 기회가 주어진다”며 “도전정신을 갖추고 조직 속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는 도전해 볼만하다”고 말했다.   /김은영기자 purple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