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석적읍 행복학습센터, 생활영어 등 4개 과정 개강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에서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에서는 지난해 북삼읍에 이어 두 번째로 석적읍에서 열렸다.
석적읍은 다른 읍면과 달리 평생학습복지센터가 없어 지금까지 주민들이 학습에 대한 갈망이 깊었으나, 이번에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 주민밀착형 행복학습센터 공간이 마련돼 석적 주민들의 학습욕구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수납전문가, 책놀이 지도사, 생활영어, 토탈공예 프로그램 등 4개 과정에 각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 사업을 토대로 하반기에는 4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행복학습센터 개강으로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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