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경기도 진출한다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 경기도 진출한다
  • 정혜윤기자
  • 승인 2015.0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구 금융그룹 전략”… 정관 개정안 결의

[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대구은행이 영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영업 구역에 경기도를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은행은 서울, 광역시, 세종시, 경상남·북도 외에 경기권에도 점포를 개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은행 측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경기도 진출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경기도 내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 인구 밀집지역 등이 우선 진출 대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박인규 행장이 취임한 뒤 동남권 영업 확대에도 공을 들였다.
 은행 측은 지금까지 부산, 경남, 울산 등 동남권에 9개 점포를 개설해 영업하고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경기도에 진출하면 전국구 지방은행으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다”며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와 연계한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