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모는 10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랴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 결승에서 야마모토 히로시(일본)를 114-108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고 대한양궁협회가 11일 알려왔다.
여자부 개인에서는 김유미(한국토지공사)가 결승에서 챈지아링(중국)에게 109-110으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또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부 개인 3·4위 전에서는 이특영(광주체고)이 윤옥희(예천군청)를 따돌리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9일 여자 단체전 우승과 남자 단체전 3위를 차지했던 한국은 이로써 종합전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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