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함량 낮춰…오늘 전국 동시 출시
 
 
 “이제는 0.5㎎ 싸움이다!”
　KT&G가 초저타르 및 초슬림형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 국내시장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에쎄’의 타르 0.5㎎형 제품을 개발, 오는 5월 2일 전국에 동시 출시한다.
　새 에쎄는 기존 에쎄 7개 브랜드 중 최저타르(1㎎)이면서 가장 높은 판매량의 제품이 `에쎄 순’이라는 점에서 제품명을 `에쎄 순 0.5’라 붙였다.
　KT&G의 이번 타르 0.5㎎형 에쎄 출시는 국내 초슬림형 제품군에서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 이는 기존 1㎎으로 인식되던 최저타르시장이 이제 0.5㎎으로 한 단계 더 내려오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이는 지난 해 출시한 기존 `더 원’의 0.5㎎형 패밀리브랜드 `더 원 0.5’를 통해 이미 입증됐기 때문.
　`에세 순 0.5’는 기존 `에쎄 순’과 `더 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국내산 `대나무활성숯필터’를 사용, 초슬림형이지만 잘 빨리는 담배 고유의 맛은 물론 에쎄 특유의 부드러운 맛을 동시에 구현토록 설계했다.
　제품 디자인 측면은 갑포장지에 대나무가 그려진 기존 `에쎄 순’과 동일하게 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통일성을 기했으며, 다만 대나무그림의 컬러를 은은한 실버 컬러로 해 그린 컬러의 `에쎄 순’과 차별화를 기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