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5일 촬영지인 전남 신안군 증도로 내려간 김수로는 “오로지 혁이와의 우정으로 출연하게 됐다. 혁이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인 만큼 응원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얼결에 드라마 데뷔를 하게됐다”며 웃었다.
그는 “단 2회 출연하지만 푸른도 주민들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이라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혁 공효진 주연의 `고맙습니다’는 상처를 간직한 인물들이 만나 서로를 보듬어주는 과정을 서정적으로 그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는 시청률이 20%에 육박, 경쟁작인 SBS `마녀유희’와 KBS `마왕’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수목 드라마 왕좌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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