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교양문화도 뜨겁게 흐릅니다"
  • 경북도민일보
“포스코, 교양문화도 뜨겁게 흐릅니다"
  • 경북도민일보
  • 승인 2006.0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코에 쇳물만 흐르는 것이 아닙니다. 교양문화도 함께 합니다.’
 포스코의 교양문화 강좌가 직원들에게 양질의 교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포항과 광양에 매월 1회씩 교양문화 강좌를 개설했다.
 그러나 직원 및 가족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올들어서는 매월 각각 1회, 서울 1회 등 모두 5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교양문화 강좌가 대폭 늘어난 것은 직원과 가족들이 평소 접해보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수준높은 전문지식을 강좌를 통해 얻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인재개발원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를 비롯 출자사, 외주파트너사, 고객사 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상태.
 여기에 건강, 재테크, 자녀교육, 비즈니스 등 직원들의 주요 관심사항을 중점으로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교양문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으로 상당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사라는 딱딱하고 둔탁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교양과 문화가 넘치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직원 및 가족들의 호응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외주파트너사 관계자는 “지역도시라 양질의 교양문화 강좌를 접하기 힘드는데 포스코의 이같은 강좌는 생활에 유익함을 준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교양문화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EP의 러닝 플레이스의 `열린강좌’에 등록,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진수기자 jsl@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