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불꽃쇼가 열린 지난 1일 형산강체육공원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경북도민일보] 오색의 화려한 불빛이 영일만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철의 사나이들의 뜨거운 여름을 위무하듯 아름답게 꽃피운 불빛은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노래하듯 찬란했다. ‘불의 노래, 빛의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30일~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치진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민들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나흘간 펼쳐진 이번 축제는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한·중·러 CEO 국제물류포럼’을 비롯해 ‘포항맑은단편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1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국제불꽃쇼’는 축제의 백미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위로 피어오른 휘양찬란한 빛의 이야기에 관람객들은 동화 속 세상에 온듯 매료됐다. 뜨거웠던 이번 축제 열기를 화보로 엮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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