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얼굴에 불꽃이 피었다, 폭염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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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얼굴에 불꽃이 피었다, 폭염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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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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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

 

 

 

   
▲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메인행사인 국제불꽃쇼가 열린 지난 1일 형산강체육공원에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 국제불꽃쇼에서 다채로운 불꽃이 여름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 국제불꽃쇼에서 톱니바퀴 모양의 화려한 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축제 개막 첫째날인 30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데일리 뮤직 불꽃쇼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지난달 3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불빛 희망퍼레이드에 신라시대 인물로 분장한 참가팀이 행진을 하고 있다.
▲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의장이 불빛 희망퍼레이드에 참가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불빛 희망퍼레이드에서 참가한 영일 풍물단이 흥겨운 가락에 맞춰 거리를 걷고 있다.
▲ 축제 이튿날인 지난달 3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영일대 해상누각를 배경으로 데일리 뮤직 불꽃쇼가 펼쳐지고 있다.
▲ 불빛 희망퍼레이드에 특수분장을 한 참가팀이 화려한 의상을 뽐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오색의 화려한 불빛이 영일만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철의 사나이들의 뜨거운 여름을 위무하듯 아름답게 꽃피운 불빛은 제2의 영일만의 기적을 노래하듯 찬란했다. ‘불의 노래, 빛의 바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30일~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치진 ‘제12회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시민들과 전국의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나흘간 펼쳐진 이번 축제는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한·중·러 CEO 국제물류포럼’을 비롯해 ‘포항맑은단편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특히 1일 형산강체육공원에서 펼쳐진 ‘국제불꽃쇼’는 축제의 백미였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위로 피어오른 휘양찬란한 빛의 이야기에 관람객들은 동화 속 세상에 온듯 매료됐다. 뜨거웠던 이번 축제 열기를 화보로 엮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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