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이 주최하고 이 학교 장례지도과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의 염습 전문가 14개팀, 장례관련업체 14개팀이 각각 참가한다. 또 전국 5개 대학 장례관련학과에서도 참여해 염습을 재연한다.
서라벌대학 장례지도과 김영태 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염습대회”라며 “장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고인에 대한 예를 갖추는 것인데 최근 다소 소홀해지는 것 같아 바른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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