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목 영천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과 향우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장학증서 및 장학금수여, 연예인 공연, 읍면동 대항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손이목 영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원들과 시민들의 성원과 노력의 결과로 고향의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고향사랑 운동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고향의 백년대계를 설계해 후손이 잘 살수 있는 부유한 영천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손 시장과 함께 5.31 지방선거에 당선된 도·시의원 11명도 참석해 향우회를 축하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총회와 더불어 영천의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가져 영천의 특산물인 돔베기를 비롯, 시금장, 된장, 마늘 등을 판매해 향우회원들과 고향의 맛과 정을 함께 나눴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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