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최근 남천면 흥산1리 마을회관에서 ‘2016년도 사업지구’인 흥산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시의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산지사, 남천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및 사업지구 추진 배경, 추진절차, 사업 후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장기 국책사업이며, 국비 3600여만원으로 흥산3지구 214필지(17만3000㎡)를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영조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사업에 대한 문의가 있을 경우 찾아가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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