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립박물관 ‘제9기 박물관대학 수료식’이 21일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9기 박물관대학은 ‘경산문화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0일 개강해 ‘경산의 석탑’, ‘한국의 사상가 원효’, ‘경산의 근대근축’ 등 그동안 시민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경산의 숨겨진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강좌로 진행됐으며 포항지역과 부산 기장군으로 문화유적답사도 다녀왔다.
박물관대학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차별화된 문화강좌와 알찬 문화유적답사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허재원 복지문화국장은 “앞으로 경산문화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보존해 문화융성시대에 걸맞은 문화콘텐츠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익힌 지식과 경험을 품격이 묻어나는 문화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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