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가 올 상반기까지 설치한 CCTV 1047대가 통합관제를 통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
시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월과 8월 모니터링 요원 2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은데 이어 최근 이모(여·30)씨가 경찰서장 표창을 받는 등 올해 5명이나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는 것.
이모씨는 중방동지역 골목에서 차량털이를 하는 것을 즉시 신고해 경찰 순찰차가 도착 할 때까지 다른 요원들이 주변의 CCTV로 이동경로를 계속 추적해서 현장에서 검거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한편, 경산시 영상정보처리기기 통합관제센터(CCTV관제센터)는 연중 무휴로 24시간 범죄, 어린이안전, 유해환경감시를 모니터링 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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