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연기할 영환은 항상 침착함을 유지하며 냉정함을 잃지 않는 캐릭터. 제작사 측은 “네 남자의 우정과 의리, 배신을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라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젊은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한층 무게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연예사병으로 복무하며 국군방송에서 라디오 DJ를 맡기도 했던 지성은 입대 직전 영화 `혈의 누’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SBS TV 드라마 `올인’으로 꽤 많은 아시아권 팬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적 한류스타인 권상우, 송승헌과 함께 이 영화의 해외 수출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영화 `숙명’은 여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한 후 이달 말 크랭크 인할 예정이다.
/연합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