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교장단 초청 팸투어 실시
포항시가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지역 교장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17일 포항시는 110km의 수려한 해안절경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 첨단과학 산업 등 유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서울지역 학교 교장·교직원 등 40명을 초청해 17일~18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7일에는 영덕지역을 둘러보고 오후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파인비치호텔에서 홍보설명회를 가졌으며, 18일에는 포스코, 포항가속기 연구소 등을 견학한 후 경주를 경유하여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출관광 명소 호미곶의 역사적 지리적 상징성을 인상 깊게 각인시키고,세계적인 철강기업 포스코를 비롯 포항공대,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나노집적센터, 생명공학센터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도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견학 및 교육관광상품도 적극 홍보해 많은 학생들의 수학여행을 이곳 동해안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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