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 특성화… 각 구청과 연계 역주변 명소 추가 지정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도시철도 스탬프랠리가 확대 시행된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올해 1역 1특성화 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역 특성화 우수역을 스탬프랠리 지정역으로 추가하는 한편, 대구시 및 각 구청과 연계해 수성랜드, 김광석 길, 서문시장, 근대골목 등 역주변 명소도 추가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또 행사 기간도 현재 여름 방학기간 1개월 동안 시행하던 것을 2개월 정도로 늘이고, 참여대상도 초·중·고 및 대학생에서 일반인까지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스탬프랠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스탬프랠리는 고객이 각 역을 방문해 지정역에 해당되는 스탬프를 책자에 날인하고 기념하는 이벤트를 말한다. 역세권 명소와 연계한 역사 방문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송수입 창출과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도시철도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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