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21일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미달 대게 500여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영덕군 모 자망어선 선장 김모(62)씨 등 3명을 입건했다.
김 씨 등은 지난 20일 새벽 영덕군 축산면 동방 30km해상에서 암컷 대게 470여마리와 체장미달 대게 30여마리를 포획, 이를 트럭에 싣고 이동하려다 잠복중인 경찰에 검거됐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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