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강성도, 이하 산림청)은 11월 1일부터 지난 15일 종료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관내 산불발생이 0건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2015년도 발생한 산불은 8건(2.34ha)으로 이는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피해면적이 53.2%(5.0ha) 감소한 수치라는 것.
강 청장은 “입산자실화(40%)에 이어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34%)이 산불발생 원인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내년 봄철까지 산불발생 최소화하기 위해선 국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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