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31일 `제2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8일~6월 1일까지 5일간을 금연·절주 주간으로 지정하고 금연·절주캠페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28~30일까지는 군청 현관 로비에서 흡연·음주피해를 알리는 패널전시회를, 31일은 농협중앙회 성주군지부 전정에서 금연·절주 캠페인 및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며, 세계금연의 날인 31일 오전 10시부터는 농협중앙회 전정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호기일산화탄소 검사, 소변니코틴 검사 및 금연·절주상담을 병행 실시한다. 　또한 흡연·음주의 피해를 알리고 금연·절주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표어 및 포스터그리기 공모전 실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930-6474)으로 하면 된다.
 성주/여홍동기자 y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