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테크노파크 주최, 휴비즈ICT 주관,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후원한 ‘2016년 지역SW재도약·창조혁신 포럼 및 세미나’가 지난 26일 포스코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로봇융합센터 서갑호 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와 5명의 패널(포스코 ICT 이충렬 팀장,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심희택 회장, 디에스아이 김윤수 대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실 정연태 소장. 빌게이츠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수상자 박규동)이 열린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SW발전을 위해 국내ICT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산업과 관련된 주제로 지역ICT융합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포스코ICT 김주한 팀장이 ‘기업용 SNS하이톡·하이피플 솔루션‘ .온더아이티 이태훈 부사장이 ’중소기업형 통합 업무 솔루션‘,’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김준혁 차장이 ‘빅데이터 동향 및 최적의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구성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또 휴비즈아이씨티 윤상원부사장이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 소개’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빌게이츠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규동 학생의 창업아이디어도 소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소프트웨어융합과 IT,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토론과 국내 ICT산업의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지급돼 정보공유와 함께 재미를 더는 세미나로 눈길을 끌었다.　심희택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장은 “이번 포럼은 포항TP, 휴비즈ICT,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지역 SW재도약과 창조혁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지역에서 처음으로 갖게 됐다”며 “중소기업형 스마트팩토리 구현과 지역SW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