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제품 관련 국내 최고 원천·응용기술력 확보
  • 이영균기자
SV제품 관련 국내 최고 원천·응용기술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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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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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유망 강소기업 탐방-(주)베이다스
▲ 사진은 시계방향으로 이준석 대표, (주)베이다스가 개발한 MOD 기술, 차량용 블랙박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국내 차량 오너드라이버가 급증하면서 블랙박스 등 차량 안전용품 확보가 필수인 시대에 현대인은 살고 있다.
 이처럼 국내 최고 수준의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확보한 ‘차량안전용품’을 제조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포항시로부터 유망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주)베이다스(대선이사 이준석)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 포항테크노파크 제1벤처동에 기틀을 마련하고 현재 비상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주)베이다스의 주요 생산 제품은 ‘AVM(Around View Monitor)과 차량용 블랙박스, MOD(Moving Object Detection) 등이다.
 이 회사는 주차 및 주행 시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SV(Surround View)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와관련, AVM은 차량의 전후 및 좌우에 배치된 4개이 조광각 카메라를 사용해 차량 주변의 환경정보를 보여주는 등 주차의 편의성과 비가시권 영역의 장애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차량용 블랙박스는 국내 차량용 블랙박스 2위 기업인 (주)파인디지털에 차량용 블랙박스 기술공급을 통해 기술력 축척과 함께 하이테크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있는 회사다.

 이 회사의 하이테크 기술과 관련, 2ch Full HD, 60fps 등 고사양에 필요한 기술들이다.
 특히 이 회사의 블랙박스는 고사양 블랙박스 양산 기술 확보 및 국내 최초 4 wire 기술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순정향 블랙박스 기술까지 확보하고 있다.
 또 (주)베이다스만의 특화기술인 MOD(Moving Object Detection)는 움직이는 물체를 경고하는 영상인식 기술로서, 저속 주행중에서도 인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AVM기술과 MOD기술의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의 국내외 주요 거래처는 국내 G사, 국내 F사 등 이들 국내외 5개사는 이름만 대면 알수 있을 정도로 지명도가 높은 기업들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제품 개발은 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주)베이다스는 벤처기업 인증과 함께 기업부설 연구소까지 갖추고 있으면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7월 창립한 (주)베이다스는 그해 10월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2011년 9월 3D AVM SW개발완료에 이어 그해 10월 LG그룹으로부터 우수벤처협력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2012년 1월 AVM 기술 상용차 양산 채택(국내 자동차 관련 1차 벤더), 그해 6월 지능형 자동차상용화 연구기반구축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11월 국내 최초로 AVB 프로토콜 스텍개발, 2014년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등록, 그헤 12월 ISO9001획득, 2015년 6월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선정, 그해 9월 두뇌역량 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준석 대표는 “우리회사는 SV제품과 관련해 국내 최고수준의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알고리듬 이해도와 임베디드 프로세싱 구현 능력 보유를 통해 국내외 주요 공급사들과 지속적인 공동개발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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