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인사 잘 아는데” 2억 편취
  • 김홍철기자
“청와대 고위인사 잘 아는데” 2억 편취
  • 김홍철기자
  • 승인 2016.0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서부경찰서는 3일 청와대 고위 인사를 잘 안다며 부동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A(52·여)씨를 구속했다.

 사기전과 3범인 A씨는 2011년 9월부터 최근까지 B씨 등 지인 2명에게 “청와대와 금융기관 고위직과 친분이 있는데 세종시 부동산개발 사업 자금을 빌려달라”며 2억6200만원을 받아 떼어 먹은 혐의다.
 A씨는 작년 7월 “청와대 지하벙커에 비자금이 있는데 현금화하려면 돈이 좀 필요하다”고 속여 C씨에게서 3200여만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