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서 컨설팅 지원할 계획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시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발굴해 여성가족부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직장교육 및 컨설팅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해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설치, 인증심사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초청 설명회 개최 등 가족친화인증획득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 지원에 노력했다.
그 결과 (주)대구은행, 대성에너지(주), (주)덕산코트랜, 디자인그룹 칸 등 지역에서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가족친화인증서를 받은 기업이 총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마케팅 참가기업 선정 시 우대, 대구시 외 32개 기관이 제공하는 각종 사업에서의 참여기업 선정 시 가점과 우선권 부여, 출입국 심사 시 전용심사대 사용편의제공, 우수기업 시상 시 우대, 주요 금융기관 투융자 금리 우대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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